옛날 옛적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있던 자리.
캠퍼스의 꿈과 낭만이 가득했던 그 자리
지역주민과 창작자, 예술인이 모여 상상의 날개를 펼치는데…
캠퍼스의 꿈과 낭만에 상상을 더한 미래의 캠퍼스,
지금부터 경기상상캠퍼스의 상상이 펼쳐집니다!
울창한 숲과 자연, 다양한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미래를
실험하고 삶의 문화를 창조하는 경기상상캠퍼스
경기상상캠퍼스는 2003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관악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유휴공간으로 남았던 교정과 건물들을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하여 생활문화와
청년문화가 혼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일, 놀이, 학습이 선순환되는 문화놀이터로
총 대지면적 152,070㎡, 8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기상상캠퍼스는 모두에게 열린 문화공간이자 배움의 터로
시민들의 문화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아지트입니다.
각 공간의 이름은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한글 이름에
건물조성 연도를 조합한 것으로 과거와 현재가 만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구 농원예학관 건물로,
현재는 어린이 책놀이터·카페·손살이공방 등의 입주단체들이
자리하고 있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중심 건물입니다.
구 농공학관 건물로, 현재는 경기생활문화센터로서 공유주방·상상실험실·생활창작공방 및 동호회 공간·입주단체 공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구 농화학관 건물로, 문화예술 기반 입주단체 및 대관공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구 대형강의실 건물로, 융복합 관련 입주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행사가 이루어지는 멀티벙커·코워킹스페이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구 농업교육학관 건물로, 현재는 컨퍼런스홀 및 교육공간을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구 임학임산학관 건물로, 현재는 전시·라이브러리·아트샵· 디자인 스튜디오·입주단체가 자리한 경기도 디자인 거점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옛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유휴부지 건물들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문화예술 복합문화공간입니다. 2003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관악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유휴공간으로 남았던 교정과 건물들을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문화예술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2016년 6월 11일 문을 열었습니다.
총 대지면적 152,070㎡ 의 숲과 건물로 이루어진 캠퍼스 부지 내 8개 건물들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 농생대 부지의 건물들이 건축적으로 시대별 역사를 잘 간직하고 있다는 점을 살려 최대한 옛 모습을 보존하며 상상캠퍼스를 조성하였습니다. 실제로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에서 옛 캠퍼스의 모습들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생활1980, 청년1981, 디자인1978 등 상상캠퍼스의 건물 이름은 건물의 ‘특성’을 반영한 한글 이름과 건물 ‘조성 연도’를 조합한 것으로 과거와 현재가 만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야외 숲 공간과 건물을 기반으로 현재 경기상상캠퍼스는 문화예술 창업창직 입주단체 공간이자 도민들의 문화예술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약 50개의 문화예술 기반 창업창직 단체 ‘그루버’가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과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행사 및 전시 운영, 교육 프로그램 및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공간 대관 운영 등을 통하여 도민들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를 어린이가 꿈꾸고 모든 세대가 상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고 고민하겠습니다.
경기상상캠퍼스 BI는 '상상, 숲, 사람'이라는 경기상상캠퍼스의 3가지 구성토대를 'ㅅ'으로 형상화한 디자인입니다. 또한 'ㅅ'은 숲을 이루는 나무구조의 구성원리를 적용하여 상상캠퍼스가 추구하는 가치의 융합을 의미하는 기본단위입니다. BI 사용 시, 형태나 색상을 변형하여 사용하지 않도록 활용 규정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